03 2024.03
2024년「제39차 정기총회」개최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 전년도 사업결과 보고, 금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환경기술지원단(ENTAS) 회원사 소개, 24년 계획사업 발표  ◇ 제17대 협회장 권기태 회장 선출 - 제13, 14대 회장 및 비상대책위원장, 16대 보궐회장 역임- 혁신위원회 구성 통한 협회 쇄신과 조직혁신 다짐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제39차 정기총회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 이하 협회)는 지난 2월 28일 서울시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역대 전임회장 및 법무법인(유) 우일의 김상호 변호사 등 내·외빈과 총 약 10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 전년도 사업결과 보고와 더불어 2024년 협회의 목적사업 달성을 위한 사업보고와 심의를 위해 전임회장 및 임원, 지역협회장 및 대의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정기총회는 제16대 보궐회장의 임기 종료가 도래함에 따라 제17대 회장의 선출도 함께 치러졌다.   ▲법무법인(유한)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 한수연 변호사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  먼저 총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법무법인(유) 화우 환경규제센터 한수연 변호사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바로알기’ 특별강연과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정길동 회장(대동금속(주))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배출업소 사례소개’ 발표가 진행됐다.    법무법인(유)화우 환경규제센터의 김도형 센터장은 “환경기술인은 제조업, 화학, 석유,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군에 종사하는 필수인력이자 현장인력인만큼 기업 운영진과 관리자 또한 중대재해법에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협회와 협력 약속에 따라 전략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화우에 많은 문의를 바란다”고 전했다.▲(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이정규 사무총장  이어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부설기관인 환경기술지원단(ENTAS)*, 소속 회원사 소개와 24년 계획사업 발표가 진행됐다.* 환경기술지원단(ENTAS, Environmental Technology Advisory Support group) : 국가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환경발전을 위한 기술 교류와 지원을 목적으로 분야별 환경기술, 정책, 분석, 측정장비, 컨설팅 우수업체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  <환경기술지원단(ENTAS)>환경기술지원단(ENTAS)의 단장을 겸임하는 이정규 사무총장은 “회원사의 보유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하고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엔타스’의 주요 임무”라며 “올해 엔타스 창립 2년차로서 회원사 자료집 보급, 정책자 간담회 마련, 회원사간 단결 등 주요활동과 장학금 사업 시범운영, 경조사 지원, 1주년 총 모임 등을 계획 중이니 적극적 가입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이영우 전임회장, 권기태 회장,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권기영 전임회장 다음 순서로 개회선언을 마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먼저 재임기간을 마친 지역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공로패는 쾌적한 환경조성과 협회의 발전을 위해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장으로 재임한 이영우 회장과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 권기영 회장에게 수여됐다.  ▲권기태 회장, 김남종 교수 ▲권기태 회장, 박정민 대리   이어 한국환경기술인협회 화학안전교육센터 김남종 교수에게 퇴임 기념 감사패와 박정민 대리에게 우수사원 표창이 각각 수여되며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감사보고와 사업계획 보고를 마치고 제17대 회장 및 임원 인준이 이뤄졌다. 정관 14조에 의거 이사회 추천에 따라 총회의 인준을 받는 절차가 진행됐으며, 제17대 회장에는 제13~14대 회장과 비상대책위원회, 제16대 보궐회장을 역임한 권기태 회장이 선출됐다.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권기태 제17대 회장 권기태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보궐회장에 이어 제17대 회장을 맡게 됨에 영광스러운 동시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느낀다”며 임기 내 △협회 내 혁신위원회 구성 △조직혁신 및 임원명단 재정비 △회원 배가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를 진행한 한국환경기술인협회 이정규 사무총장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17대 회장 및 임원진이 구성되며 협회에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새로 출범하는 혁신위원회를 신호탄으로 협회의 쇄신과 성장으로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첨부파일][보도자료] (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 제39차 정기총회 개최.hwp붙임2. 사진자료(별첨)(1), (2).zip

15 2024.03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2024.2)' 발간

△ 붙임 파일은 상단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한강유역환경청, 통합환경관리사업장 초급실무자 가이드북 출간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지난 2월 15일 통합환경관리제도 실효성 및 통합관리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환경 오염물질의 유기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7개 법률, 10개 인허가를 통합한 제도로 2017년 도입되었다. 통합환경 허가는 발전·증기업 등 22개 업종 중 대기오염물질을 연간 20톤 이상, 수질오염물질을 일일 700㎥ 이상 배출하는 대형 사업장에 적용된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에 대한 감시와 함께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이 필요하다.   전국 기준 통합허가 대상 사업장은 약 1,500개로 2017년부터 단계적 허가를 받고 있다. 그중 한강청 관할 통합관리사업장은 약 120개소다. 현재 통합허가를 받은 사업장은 폐기물처리업 25개소, 발전업 22개소, 철강·비철 등 제조업 11개소 등 총 58개소이다.   한강청은 올해 41개소에 대한 정기검사를 통해 환경법령 위반 여부를 감시하는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 야간 등 환경오염 취약 시간대 무단 방류와 같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순찰·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가이드북 책자 배포, 연 2회 이행관리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사후관리 정착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통합관리사업장 초급 실무자를 위한 가이드북」은 ▲ 제1장 통합관리사업장 환경관리 업무 개요, ▲ 제2장 통합관리사업장 환경관리 주요업무 이해하기로 구성된다. 제1장에는 환경부 소관 법령 현황 등 환경관리 업무 전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이 수록되었다. 제2장에는 종 규모, 자가측정 등 초급 실무자에게 낯선 용어를 ‘건강관리’라는 관점에서 재해석하였다. 어려운 법률 용어를 일상적인 언어로 바꾸어 이해를 도왔다.   한강청은 가이드북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통합허가제도과, 한국환경공단 대기·수질관제센터, 포천민자발전㈜, 성남시 환경에너지시설, 리뉴에너지메트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청송산업개발과 협업했다. 통합관리사업장 환경관리 경험이 풍부한 실무자의 검토·검수·자문을 받았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가이드북은 집단지성의 결과물이다. 가이드북 배포를 통해 업무 누락 등 통합관리사업장 환경 실무자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환경오염 감시 활동과 함께 자율적인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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