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 사례 공유

2025년 2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제18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의 우수사례를 담은 ‘순환경제 선도기업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 한국환경공단이 매년 발간하는 순환경제 선도기업 우수사례집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한국환경공단이 매년 주최하는 공모로,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억제하거나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한 기업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공모행사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에게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하고, 수상 사례를 우수사례집으로 엮어 배포했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의 시상식은 지난해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행사에서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을 위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한편, 올해부터는 '자원순환기본법'이 개정되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변경됨에 따라, 공모 명칭 또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으로 바뀌었다. 이번 우수사례집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기술과 기업의 실천적인 노력이 담겨 있으며, 각 기업의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우수사례집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관련 협회 및 학회 등을 통해 배포되었으며 순환경제 사회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파하면서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순환경제 실현에 동참하는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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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제18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우수사례집.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