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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협회] 4월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실무능력 향상 세미나 개최
  • 글쓴이 관리자
  • 지역협회 대전·세종·충남 환경기술인협회
  • 작성일 2025-05-08 11:26:12
  • 조회수 211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실무능력 향상 세미나 개최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회장 유대영)는 지난 4월 29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6시까지 천안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실무능력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의 실무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대전·세종·충남 지역 환경기술인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세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환경관리 기술과 관련 제도 변화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박세찬 박사는 사물인터넷(IoT) 지원사업을 소개했고, LS일렉트릭 공태현 환경관리팀장은 환경 우수사례와 에너지 진단 프로세스를 설명했다. 환경안전솔루션 김상민 부장은 통합환경관리제도 실행사업장의 대응방안을,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천광수 센터장은 화관법 규제개정 사항과 화학사고 사례를 다뤘다.


참석자에게는 환경분야 지도점검 체크리스트와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 제공의 ‘환경기술인이 알아야 할 배출사업장 운영관리요령’ 자료가 배포됐다. 자료 활용에 대한 간단한 안내도 병행됐다.



 

2부에서는 협회의 올해 사업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회원사 간 기술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협회는 특히 실무 맞춤형 교육 확대와 정보 공유 채널의 내실화를 통해 회원사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유대영 회장은 “환경기술인은 산업 현장의 지속 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관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협회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정보 전달 체계 강화를 통해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원사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세종·충남환경기술인협회는 지역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실무 교육, 기술 정보 공유, 제도 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회 관련 소식과 입회 문의는 네이버 밴드(https://www.band.us/band/982889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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