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기술인협회,
4월 환경기술인 실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 개정 환경법령부터 녹색기업 사례까지…현장 중심 교육으로 실무 능력 제고
- 산업 현장 유해인자 노출 예방과 화학사고 대응 교육에 높은 관심

충북환경기술인협회(회장 박동근)는 지난 4월 23일(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환경기술인 대상 ‘4월 환경기술인 실무능력 향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 역량 제고를 목표로, 최신 법령 정보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 본 교육에는 환경관리 실무자들이 다수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본 교육에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최선행 교수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유해인자 노출과 작업자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현장에서 노출되는 유해물질이 작업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짚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금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과장이 ‘2025년도 개정 환경법령 설명과 지도점검 방향’을 안내하며 현행 규제의 변화와 실무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다음 순서로 금강유역환경청의 화학사고대응팀장이 ‘화관법 준수 및 화학사고 예방’을 주제로, 화학물질 취급안전과 사고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이끌었다.
녹색기업 스템코의 환경안전팀장은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자사 시설 운영 및 환경안전 관리 노하우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마지막으로는 협회 사무국 주관 하에 질의응답과 회원 정보교류의 시간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 간의 실무 경험이 공유됐다.
박동근 충북환경기술인협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충북환경기술인협회 가입 방법은 충북환경기술인협회 네이버 밴드(https://www.band.us/band/5082169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