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환경기술인협회,
환경기술인 실무능력 향상 교육 실시
- 매월 실무능력 향상교육 개최로 환경기술인 전문성 강화 지원
- 박동근 회장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교육 꾸준히 개최할 것"
충북환경기술인협회(회장 박동근)는 3월 26일(수), 충주시 롯데칠성음료(주) 충주2공장에서 도내 환경기술인을 대상으로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실무능력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를 담당하는 기술인들이 변화하는 환경 법령과 산업안전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교육장에는 충북 지역의 환경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안전 분야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주요 강의는 ▲화학사고 예방과 대책 ▲개정 환경법령과 지도점검 방향 ▲화관법 및 화평법 준수 ▲녹색기업 환경관리 우수사례 ▲개정 환경관계 법규 설명(25년 환경법규 주요 변경내용과 배출업소 준수사항)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오는 4월 23일(수)에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지승동홀에서 4월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실무능력 향상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동근 회장은 “환경기술인의 업무는 점점 전문화되고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회원사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환경기술인협회는 지역 내 환경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위해 다양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기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면 충북환경기술인협회 네이버 밴드(https://band.us/band/50821692)를 통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