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기술인협회(회장 권기태)는 지난 6월 3일(월)~5일(수) 3일간 삼성 코엑스에서 제31회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 기술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환경부 소관 비영리 법인이자 전국 18개 지부 및 약 50,000여 명의 환경 분야 회원을 보유한 환경기술인 대표 협회로 환경정책 및 연구사업, 환경기술지원 및 교류, 공익지원 사업, 유해화학물질 법정교육, 환경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환경정책설명회 및 최신 기술 발표회’는 환경 관련 기관 및 학계·연구소 등 정책 및 실무 연구진이 참석하여 환경정책 현안을 설명하고, 환경산업체의 최신 공법과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로, 현재 이슈로 떠오르는 정부의 정책방향을 파악하고 환경산업의 동향을 직접 접함으로서 향후 대응전략을 수립을 위한 시야를 넓힐 수 있어 한국환경기술인협회의 설명회 중에서도 호응도가 높은 세미나 중 하나다.

▲(주)에코스타 권은미 상무

 이 날 세미나는 안양대학교 미세먼지관리 특성화대학원 구윤서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환경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강유역환경청 등 4개 기관과 로보원(주), 솔루션렌탈(주), (주)더오포, (주)한국아쿠오시스, (주)에코스타 등 5개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환경기술인협회 관계자는 "제31회 환경정책설명회 전시 및 세미나 참가하여 열띈 호응을 보내주신 200여 명의 환경기술인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분야 인사를 초청하여 환경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환경기술의 최신 동향을 폭넓게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기술인협회는 「2024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환경기술인협회 공동관 부스를 운영했으며 카인큐텍, (주)씨티에이, 유림필터주식회사, 한국환경기기시험원, 바이테크 등 14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하여 수처리, 펌프·밸브, 대기오염방지, 폐기물 처리, 측정분석 장비, 탄소관리 플랫폼, 바이오매스 등 및 환경 장비 및 기술을 선보였다.